단지 밝기만한 손전등을 찾는다면 요즘 괜찮은 중국산이 많이 나오고 있다.
지금 리뷰하려는 코헬렛의 밝기라면 5만원 미만으로도 충분히 구현이 가능하다.
솔직히 가격대 성능비를 고려하자면 중국산을 사는 게 정답이다.
하지만 그것이 어딘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그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1000만원짜리 오디오가 100만원짜리 오디오보다 10배 소리가 좋지는 않지만 작은 차이들때문에 구입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예전에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라는 광고카피가 있었다.
이것은 손전등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그럼 국산 LED손전등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하는 코헬렛을 리뷰해본다.

http://www.jillite.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707&main_cate_no=1&display_group=3
기본적인 스펙은 위의 링크를 참고 하시고...
또한가지 참고할만 한 글
http://www.jillite.com/front/php/b/board_read.php?board_no=2&no=8899&number=%3Cb%3E%B0%F8%C1%F6%3C/b%3E&offset=0&page=1&search_key=&search=
한마디로 수사/감식을 위해 만들어진 한국판 CSI 손전등이란 이야기다.
실제로 감식전용 모델들까지 판매되고 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패키지의 내용물이다.
지관(紙管)에 배터리가 내장된 손전등 본체가 들어 있는 단촐한 구성이다.
손전등에는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손목끈도 별매이다.
슈어파이어도 그 정도는 넣어주고, 중국산에는 예비 고무 O-ring을 포함한 온갖 부품들이 주어지는 것에 비하면 좀 짜다고도 할 만하다.
대신 조금 엉뚱한 서비스인 스위스미스 핫코코아 믹스 두개.

이번에 새로 나온 SE(2nd Edition)의 외향상 차이라면 테일캡 디자인이 변경되어서 거꾸로 세울 수 있게 되었다는 것 하나이다.
비상시 양초대용으로 쓸 때 유용한 기능이다.
보통 손전등에선 헤드를 크게 설계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코헬렛은 전체를 일자형태로 만들었다.
동사의 미니 HID손전등도 그렇고 제작자 취향이 그런 것 같다.
이 디자인 덕분에 암흑속에서 손으로 잡게 되면 어디가 앞인지 뒤인지 쉽게 구분이 안가기도...
자, 그럼 이제 구석구석 살펴봐야...

헤드쪽 모습
베젤링은 스텐리스 재질이며 슈어파이어와 같은 두께인 3mm 렌즈는 양면 무반사코팅되어 있다.
반사경은 미국의 커스텀 손전등 제조사인 McGizmo의 McR19-XR
헤드부분에 사용된 부품만 봐도 거의 최상의 것만 썼다.
기본헤드외에도 세가지 옵션이 더 있다.
빛을 멀리 보내기위해 중심광에 특화된 Turbo Head, 근거리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Flood Beam Head, 감식용 광원(BLUE, GREEN, UV)과 사진촬영용으로 만들어져 동그란 범위내에서 형광등처럼 고른 빛을 비춰주는 Optic Head가 있다.

바디 상단에는 다른 아노다이징 색상으로 되어 있으며 이곳에 개별 시리얼넘버가 마킹되어 있다.


3면 밀링가공되어 있는 바디에 레이저마킹되어 있는 로고들
Qohelet이란 이름은 기독교에서 '전도자'라는 의미라고 한다.
동사의 Eznite란 미니 HID손전등이름도 기독교 용어이다.
제작사 JilLilte의 JIL은 'Jesus is Light'
제품이름에까지 저런 기독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니 제작자가 아주 독실한 기독교신자인가 보다...정도로만 생각해야겠다.

3면으로 가공되어 있는 바디는 이렇게 펜형태로 잡을때 편리하다.
이 손전등의 주요한 탄생목적인 '감식'에 아주 유용할 듯 하다.

손에 잡히는 느낌은 4면으로 가공된 Surefire C2쪽이 좀 더 나은 것 같긴 하지만...


테일캡의 모습.
디자인의 독창성에 꽤 신경을 쓴 것 같다.
스위치 누름방식도 이전 버전의 리버스 클리키에서 포워드 클리키로 변경되었다.
리버스 클리키는 스위치를 끝까지 눌렀다 떼면 불이 들어오는 방식이고, 포워드 클리키는 살짝만 누르면 불이 먼저 들어오고 깊숙히 끝까지 누르면 딸깍하면서 고정되는 방식이다.
포워드 클리키는 순간점등이 용이하며, 코헬렛처럼 점등 타이밍으로 밝기조절을 하는 손전등에서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헬럿 SE는 High-Low 2단계 밝기에 점멸신호기능이 있다.
밝기조절은 켰다가 2초이내에 끄고 다시 켜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3단 분해해놓은 모습.

LED는 14mm 기판에 고정되어 있다.
그 아래로는 빨간색 방열판및 회로모듈이 보인다.

헤드와 체결되는 나사산과 방수용 O-ring
O-ring이 아주 꽉 밀착되기 때문에 방수는 완벽하다.

바디내부모습
회로기판과 (+)접접 스프링이 보인다.
중국산과 비교할 때 가장 차이나는 부분이 회로이다.
겉모양이 그럴싸한 5만원이 넘어가는 중국산 손전등도 속을 열어보면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요즘은 내부가공까지는 그런대로 잘하지만 회로까지 뜯어보면 역시나 차이가 있다.
값이 싼 리드타입의 부품을 쓴다던가, 기판자체가 조잡하다던가...
하지만 미국산이나 국산 고급형 손전등은 회로에 사용된 부품이 믿을 만하고 일단 겉보기에 깔끔하다.
코헬렛은 2.8V~15V사이에서 어떤 배터리를 쓰더라도 완벽히 같은 밝기를 내준다.
리튬이온전지 한개에서 여러 배터리를 지원하는 중국산 손전등 상당수가 리튬이온 전지 한개에서 밝기가 조금 떨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고출력으로 설계된 중국산 손전등이 그렇다.
이는 스텝다운회로를 쓰기 때문에 배터리전압이 떨어지면 뽑아 낼수 있는 전류량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헬렛은 벅-부스트회로로 설계되어 있어서 지원하는 전압내에선 항상 동일한 밝기이다.
특히 18650충전지를 주로 쓴다면 코헬렛이 최적이다.


CR123A 배터리를 넣으면 공간이 많이 남아서 사용시 속에서 덜렁거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직경이 굵은 18650까지 광범위한 배터리를 염두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듯...
이왕이면 용량이 크고 런타임도 길게 나오는 18650 충전지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좌: Surefire C2, 우:Jillite Qohelet SE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나사산이 너무 가늘다는 것이다.
아마 전체 바디두께가 두꺼워지기 떄문에 가늘게 설계한 것 같은데, 개인적 취향으로는 바디가 좀 두꺼워져도 좋으니 굵은 나사산으로 해줬으면 더 낫겠다.
그리고 나사산도 아노다이징처리되어 있어서 마모로 인해 회색의 알루미늄가루가 구리스에 묻어 나오는 현상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전반적인 가공상태는 최상이다.
슈어파이어와 동등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테일캡 내부모습
밝기비교

좌:Surefire P60L, 우:Jillite Qohelet SE
역시 코헬렛이 훨씬 밝다.
코헬렛 노멀헤드 버전은 일반적인 Cree LED를 사용한 손전등과는 달리 편안하게 퍼지는 빛이다.
그렇다고 너무 퍼지지도 않아서 근거리에서 중거리까지 아주 적절하게 비추어 준다.
Cree LED에 반사경을 적용할 때 나오는 빔이 층지는 현상이 조금 있지만 크게 신경쓰이는 수준은 아니었다.

좌:Cree R2 Module, 우:Jillite Qohelet SE
R2모듈의 반사경이 커서 중심광이 밝게 보이는 면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도 더 밝다.
LED의 등급차이라기보다는 구동전류의 차이이다.
R2모듈은 런타임이 1시간 30분정도에 1A가 넘는 전류가 흐르며, 코헬렛은 런타임이 2시간 30분이상 나오는 걸로 봐서 800mA정도로 구동되는 걸로 추측된다.(둘다 18650배터리 사용시)
사실 런타임의 차이에 비하면 둘의 밝기차이는 심하게 나지 않는다.
코헬렛정도가 밝기와 런타임확보의 적절한 타협점이라고 본다.
더구나 R2모듈은 5분만 켜놔도 손난로가 되어 버린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제품자체로만 봤을 때 아주 훌륭하다.
밝기, 가공상태, 실용성면에선 흠을 찾기 어려웠다.
그리고 제품의 신뢰성.
중국산 제품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충격실험, 낙하실험, 방수실험을 거치고 나오는 게 얼마나 되겠는가?
방수 O-ring과 맞물려 부드럽게 돌아가는 테일캡의 느낌만으로도 이 제품이 얼마나 정성들여 만들었는 지 알 수 있다.
리뷰에서 몇가지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을 적어 놓기는 했지만 슈어파이어도 굳이 단점을 찾으려면 얼마든지 나온다.
코헬럿은 18650전지를 쓰는 손전등중에서는 단연코 세계최고라 할만했다.
또 한가지 단점(?)을 말하라면, 슈어파이어처럼 신뢰성과는 별개로 가격과 멋진 디자인덕분에 실제로는 흠집이라도 날까 조심조심 사용하게 된다는 것







지금 리뷰하려는 코헬렛의 밝기라면 5만원 미만으로도 충분히 구현이 가능하다.
솔직히 가격대 성능비를 고려하자면 중국산을 사는 게 정답이다.
하지만 그것이 어딘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그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1000만원짜리 오디오가 100만원짜리 오디오보다 10배 소리가 좋지는 않지만 작은 차이들때문에 구입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예전에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라는 광고카피가 있었다.
이것은 손전등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그럼 국산 LED손전등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하는 코헬렛을 리뷰해본다.

http://www.jillite.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707&main_cate_no=1&display_group=3
기본적인 스펙은 위의 링크를 참고 하시고...
또한가지 참고할만 한 글
http://www.jillite.com/front/php/b/board_read.php?board_no=2&no=8899&number=%3Cb%3E%B0%F8%C1%F6%3C/b%3E&offset=0&page=1&search_key=&search=
한마디로 수사/감식을 위해 만들어진 한국판 CSI 손전등이란 이야기다.
실제로 감식전용 모델들까지 판매되고 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패키지의 내용물이다.
지관(紙管)에 배터리가 내장된 손전등 본체가 들어 있는 단촐한 구성이다.
손전등에는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손목끈도 별매이다.
슈어파이어도 그 정도는 넣어주고, 중국산에는 예비 고무 O-ring을 포함한 온갖 부품들이 주어지는 것에 비하면 좀 짜다고도 할 만하다.
대신 조금 엉뚱한 서비스인 스위스미스 핫코코아 믹스 두개.

이번에 새로 나온 SE(2nd Edition)의 외향상 차이라면 테일캡 디자인이 변경되어서 거꾸로 세울 수 있게 되었다는 것 하나이다.
비상시 양초대용으로 쓸 때 유용한 기능이다.
보통 손전등에선 헤드를 크게 설계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코헬렛은 전체를 일자형태로 만들었다.
동사의 미니 HID손전등도 그렇고 제작자 취향이 그런 것 같다.
이 디자인 덕분에 암흑속에서 손으로 잡게 되면 어디가 앞인지 뒤인지 쉽게 구분이 안가기도...
자, 그럼 이제 구석구석 살펴봐야...

헤드쪽 모습
베젤링은 스텐리스 재질이며 슈어파이어와 같은 두께인 3mm 렌즈는 양면 무반사코팅되어 있다.
반사경은 미국의 커스텀 손전등 제조사인 McGizmo의 McR19-XR
헤드부분에 사용된 부품만 봐도 거의 최상의 것만 썼다.
기본헤드외에도 세가지 옵션이 더 있다.
빛을 멀리 보내기위해 중심광에 특화된 Turbo Head, 근거리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Flood Beam Head, 감식용 광원(BLUE, GREEN, UV)과 사진촬영용으로 만들어져 동그란 범위내에서 형광등처럼 고른 빛을 비춰주는 Optic Head가 있다.

바디 상단에는 다른 아노다이징 색상으로 되어 있으며 이곳에 개별 시리얼넘버가 마킹되어 있다.


3면 밀링가공되어 있는 바디에 레이저마킹되어 있는 로고들
Qohelet이란 이름은 기독교에서 '전도자'라는 의미라고 한다.
동사의 Eznite란 미니 HID손전등이름도 기독교 용어이다.
제작사 JilLilte의 JIL은 'Jesus is Light'
제품이름에까지 저런 기독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니 제작자가 아주 독실한 기독교신자인가 보다...정도로만 생각해야겠다.

3면으로 가공되어 있는 바디는 이렇게 펜형태로 잡을때 편리하다.
이 손전등의 주요한 탄생목적인 '감식'에 아주 유용할 듯 하다.

손에 잡히는 느낌은 4면으로 가공된 Surefire C2쪽이 좀 더 나은 것 같긴 하지만...


테일캡의 모습.
디자인의 독창성에 꽤 신경을 쓴 것 같다.
스위치 누름방식도 이전 버전의 리버스 클리키에서 포워드 클리키로 변경되었다.
리버스 클리키는 스위치를 끝까지 눌렀다 떼면 불이 들어오는 방식이고, 포워드 클리키는 살짝만 누르면 불이 먼저 들어오고 깊숙히 끝까지 누르면 딸깍하면서 고정되는 방식이다.
포워드 클리키는 순간점등이 용이하며, 코헬렛처럼 점등 타이밍으로 밝기조절을 하는 손전등에서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헬럿 SE는 High-Low 2단계 밝기에 점멸신호기능이 있다.
밝기조절은 켰다가 2초이내에 끄고 다시 켜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3단 분해해놓은 모습.

LED는 14mm 기판에 고정되어 있다.
그 아래로는 빨간색 방열판및 회로모듈이 보인다.

헤드와 체결되는 나사산과 방수용 O-ring
O-ring이 아주 꽉 밀착되기 때문에 방수는 완벽하다.

바디내부모습
회로기판과 (+)접접 스프링이 보인다.
중국산과 비교할 때 가장 차이나는 부분이 회로이다.
겉모양이 그럴싸한 5만원이 넘어가는 중국산 손전등도 속을 열어보면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요즘은 내부가공까지는 그런대로 잘하지만 회로까지 뜯어보면 역시나 차이가 있다.
값이 싼 리드타입의 부품을 쓴다던가, 기판자체가 조잡하다던가...
하지만 미국산이나 국산 고급형 손전등은 회로에 사용된 부품이 믿을 만하고 일단 겉보기에 깔끔하다.
코헬렛은 2.8V~15V사이에서 어떤 배터리를 쓰더라도 완벽히 같은 밝기를 내준다.
리튬이온전지 한개에서 여러 배터리를 지원하는 중국산 손전등 상당수가 리튬이온 전지 한개에서 밝기가 조금 떨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고출력으로 설계된 중국산 손전등이 그렇다.
이는 스텝다운회로를 쓰기 때문에 배터리전압이 떨어지면 뽑아 낼수 있는 전류량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헬렛은 벅-부스트회로로 설계되어 있어서 지원하는 전압내에선 항상 동일한 밝기이다.
특히 18650충전지를 주로 쓴다면 코헬렛이 최적이다.


CR123A 배터리를 넣으면 공간이 많이 남아서 사용시 속에서 덜렁거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직경이 굵은 18650까지 광범위한 배터리를 염두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듯...
이왕이면 용량이 크고 런타임도 길게 나오는 18650 충전지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좌: Surefire C2, 우:Jillite Qohelet SE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나사산이 너무 가늘다는 것이다.
아마 전체 바디두께가 두꺼워지기 떄문에 가늘게 설계한 것 같은데, 개인적 취향으로는 바디가 좀 두꺼워져도 좋으니 굵은 나사산으로 해줬으면 더 낫겠다.
그리고 나사산도 아노다이징처리되어 있어서 마모로 인해 회색의 알루미늄가루가 구리스에 묻어 나오는 현상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전반적인 가공상태는 최상이다.
슈어파이어와 동등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테일캡 내부모습
밝기비교

좌:Surefire P60L, 우:Jillite Qohelet SE
역시 코헬렛이 훨씬 밝다.
코헬렛 노멀헤드 버전은 일반적인 Cree LED를 사용한 손전등과는 달리 편안하게 퍼지는 빛이다.
그렇다고 너무 퍼지지도 않아서 근거리에서 중거리까지 아주 적절하게 비추어 준다.
Cree LED에 반사경을 적용할 때 나오는 빔이 층지는 현상이 조금 있지만 크게 신경쓰이는 수준은 아니었다.

좌:Cree R2 Module, 우:Jillite Qohelet SE
R2모듈의 반사경이 커서 중심광이 밝게 보이는 면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도 더 밝다.
LED의 등급차이라기보다는 구동전류의 차이이다.
R2모듈은 런타임이 1시간 30분정도에 1A가 넘는 전류가 흐르며, 코헬렛은 런타임이 2시간 30분이상 나오는 걸로 봐서 800mA정도로 구동되는 걸로 추측된다.(둘다 18650배터리 사용시)
사실 런타임의 차이에 비하면 둘의 밝기차이는 심하게 나지 않는다.
코헬렛정도가 밝기와 런타임확보의 적절한 타협점이라고 본다.
더구나 R2모듈은 5분만 켜놔도 손난로가 되어 버린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제품자체로만 봤을 때 아주 훌륭하다.
밝기, 가공상태, 실용성면에선 흠을 찾기 어려웠다.
그리고 제품의 신뢰성.
중국산 제품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충격실험, 낙하실험, 방수실험을 거치고 나오는 게 얼마나 되겠는가?
방수 O-ring과 맞물려 부드럽게 돌아가는 테일캡의 느낌만으로도 이 제품이 얼마나 정성들여 만들었는 지 알 수 있다.
리뷰에서 몇가지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을 적어 놓기는 했지만 슈어파이어도 굳이 단점을 찾으려면 얼마든지 나온다.
코헬럿은 18650전지를 쓰는 손전등중에서는 단연코 세계최고라 할만했다.
또 한가지 단점(?)을 말하라면, 슈어파이어처럼 신뢰성과는 별개로 가격과 멋진 디자인덕분에 실제로는 흠집이라도 날까 조심조심 사용하게 된다는 것













덧글
슈어는 자체크기는 작달막한데 구석구석으론 큼직큼직하게 설계되어 있다.
몸통도 두껍고, 앞뒤 스프링도 굵직하고, 나사산도 큼직하고...
딱 만져보면 튼튼하겠단 생각이 든다네...
슈어파이어의 신뢰성이 높다고 해도 그건 아주 극한의 상황에서 이야기겠고, 코헬렛도 방수, 낙하, 충격테스트를 다 거쳐서 나온 겁니다.
저도 슈어파이어제품을 쓰긴 합니다만 남에게 추천한다면 슈어파이어보다 코헬렛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용량 큰 18650전지도 쓸 수 있고, 런타임도 길고, 무엇보다 국내제조사라 A/S면에서 유리하니까요.
C2도 물론 좋기야 합니다만 사용전지도 한정되어 있고, 현재 환율때문에 가격이 무척 높습니다.
또 제논이라 램프와 배터리비송이 계속해서 추가로 들고, LED로 쓴다고 해도 모듈을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